김꽃비 거짓말 결말

넌 안 하니?

나만 이러는 거야?

행복하고 싶은 게 나쁜 거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며 보게 된 영화 거짓말 영화 보는 내내 영화가 아닌 다큐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건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법한 인물이라 내 주변 이야기를 다룬듯한 영화처럼 느껴져서 더 몰입하며 보게 된 영화였던 것 같다.

아영이가 왜 거짓말을 하게 됐는지 가난하고 불행한 가정환경을 보면 한편으로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거짓말 얼마나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으면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사는지(ㅠㅠ)

각본, 연출, 연기 모두 다 좋았던 영화 거짓말

영화 거짓말 줄거리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영 그녀는 멋지게 차려 입고 부동산에 가서 고급 아파트를 구경 하거나 백화점 가서는 값비싼 물건을 진짜 살 것처럼 생색내며 쇼핑을 한다.

직장 동료들에게는 곧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고 있지도 않는 남자친구 자랑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태호를 만나 청혼까지 받게 된 아영 사실, 태호한테 했던 말도 전부 다 거짓말이었지만 거짓말인 걸 알면서 속은 척 넘어갔던 태호

하나의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서 또 다른 거짓말을 해야 하는 거짓말 영화 거짓말 결말

영화 거짓말 결말

모든 거짓말이 탄로 난 아영 다른 직장을 구했다면서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태호한테 찾아가 결혼하자 한다

마지막엔 임신했다는 거짓말까지 하는데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정신병 무섭긴 무섭구나 싶었다 으..

리플리 증후군이란?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말하는데 거짓말이 탄로 날까봐 불안해하는

단순한 거짓말쟁이랑 달리 리플리 증후군 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신이 한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는다고 한다

그래서 더 무섭.

김꽃비 거짓말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