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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워마드 사건을 아시나요?

워마드 홍대, 홍익대학교 워마드, 홍대 미대 워마드 사건이라고 불리는데요.


지난주부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어 돌고 있습니다.

가장 어처구니없는 것은 홍익대의 대처인데요.

피해자의 사진은 워마드로 추정되는 싸이트에 올라갔고,



홍익대 교슈진과 학생대표는 긴급대책회의를 연 후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게 아니라 학생들의 자백을 유도했다고 하네요.


워마드면 남혐사이트인데, 그 아이들이 과연 자백을 할런지... 만약 피해자가 여성이었다면 이렇게 조치했을지 의문입니다.








네티즌들 중에는 홍익대의 대처에 매우 분노하고 있습니다.


"환자를 성희롱한 의사와 같은 수준의 처벌 바랍니다. 의사와 예술가 앞에서 옷을 벗을 수 있는 건 그들의 직업윤리를 믿어서 입니다. 이번 사건은 그 믿음을 깨버린 것입니다. 이제 누가 믿고 예술을 위해 옷을 벗겠습니까?"


한 네티즌의 말인데요.


참 홍익대의 현실인식이 참담합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미술대학교의 정신수준이 저 모양이라니....


너무 암담하네요...

정신차리십시요 홍익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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