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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내분비선으로 우리 인체에 있는 기관들이 스스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이 이상해지만 호르몬 등의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으로는 감상선 항진증, 갑상선 저하증, 갑상선 결정, 암 등이 있다.


항진증은 기능이 과하게 나타나서 식욕이 왕성해지고 체력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나 살이 자꾸 빠지게 된다. 결절이 오면 호흡이 곤란해지고 식도와 기도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특히 이 결절은 갑상선 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2017년 기준으로 국내에 갑상선암 환자는 약 33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내가 진짜 암이냐며 되레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인정을 하지 않는데 이유는 갑상선암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다른 암들에 비해 고통이 없는 암이면서 생존률이 놓아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갑상선암.


하지만 세상에 착한 암이 어디있을까. 초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률이 98%에 이른다.


조기 발견이 생명과 직결되므로 갑상선암증상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갑상선암증상


위에서 말했듯 초기 증상은 거의 없다. 그래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그대로 전이된다면 생명에 지장이 있다.


생존률이 높다고 해도 국내에서는 발병률이 높은 암이라 국가암정보센터에서는 갑상선암을 7대 암검진 권고에 추가했다.


위험하지 않더라도 발병률이 높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암이 진행되면서 암세포가 커지면 주위 조직을 압박해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목주변에서 겉이 아닌 속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이로 인해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변하고 무언가를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


점차로 진행되면서 호흡곤란이 일어난다. 


목의 결절, 즉 목 주변에 혹 같은 것이 느껴지고 만졌을 때 딱딱하다면 무조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갑상선암증상 중 초기에는 목에 혹 같은 것이 만져지지만 통증이 전혀 없다.


이것이 커지면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처음에는 통증이 없어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갑상선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갑상성 질환은 여성들에게 더 취약하다. 20대부터 환자들이 많으며 여자 아이돌이나 연예인 등도 이 질환으로 치료의 기간을 가진 경우가 많아.


문득 내가 갑상선암 증상이 아닐까 생각될 수 있는 다른 질환도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는, 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체중이 증가하고 피로감이 오래가며 가을부터 추위를 타기 시작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과는 반대로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뭔가를 하고 싶어 안절부절하고 손이 떨이거나 추운 곳에서도 땀이 나고 갈증을 느낀다.


여성이라면 월경에 변화가 생기고 목 주위가 부어 오른다. 


목이 붓는다고 해서 꼭 암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갑상선암 치료, 수술


과거에는 목주변을 절개하거나 겨드랑이를 절개하였으나 현재는 많이 달라졌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드러나는 피부에 절개를 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입 속 점막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암을 제거하는 수술이 도입되었다.


이를 구강경유내시경수술이라고 하며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움직임도 자유롭다.


흉터가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홍삼의 경우에는 감상선암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이다.


실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이루어졌고 효과 있음이 입증되었다.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발효된 홍삼을 섭취하도록 한다.


이에 비해 다시마는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


평소 갑상선 건강을 위해 다시마를 먹어주면 좋지만 이미 갑상선암 증상이 나타난 사람이라면 먹지 않도록 한다.



이미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데 다시마를 먹을 경우 갑상선 항진증 위험이 더욱 커진다.

다시마는 병에 노출되기 전, 예방의 효과가 있다.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섭취해야하는 영양성분은 요오드이다.


이것이 호르몬의 주요성분이기 때문이다.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것은 해조류로 김과 미역, 다시마가 있다.


하지만 치료 중에는 무턱대고 먹는 것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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