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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선 DJ(이하 이익선): 매주 목요일에 우리 안에 숨은 감성을 찾는 시간, 감성 토크쇼, 청춘을 깨워라, 오늘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베이비부머2차 대전이 끝난 46년 이후 65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학자이시면서 인기 있는 유명 칼럼니스트이시죠.

 2억6천여만명의 미국 인구 중 29%를 차지하는 미국 사회의 신주도계층이다.

서울대학교 송호근 교수 모셨습니다.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떨어져있던 부부들이 전쟁이 끝나자 다시 만나고 미뤄졌던 결혼도 한꺼번에 이뤄진 덕분에 생겨난 이들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성해방과 반전(反戰)운동, 히피 문화, 록음악 등 다양한 사회·문화운동을 주도해 왔다.

어서 오십시오.

 히피문화는 베이비붐 세대가 앓았던 전형적인 질병중의 하나였다.

◆ 송호근 서울대 교수(이하 송호근): 안녕하세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앨 고어를 비롯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베이비붐 세대의 연장자 그룹이 이미 미국 내 정치·사회·문화 등에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했고 빌 게이츠 등 40대들이 다음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 이익선: 보통 정치 프로그램 말고 일반 프로그램에 나오신 일, 거의 못 뵀는데, 거의 처음 아니신가요?◆ 송호근: 거의 그런 것 같네요.

출처제공처 정보매일경제저자/제공처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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